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제국 연대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황실 == * [[이성계]] - 제1대 조선국왕. [[왕자의 난]] 이후에 [[정종(조선)|이방과]](작중 공정왕)에게 왕위를 물려 준 뒤, 아들 이방원이 왕위마저 뺏어가자 격하게 대립하다가 세훈에게 대파당한다. 조용히 은거하다가 죽은 듯. * [[이방원]] - 제3대 조선국왕. 폐주. 1404년, 이성계의 사주를 받은 조사의의 반란 와중에 주인공마저 탐라에서 거병해 양쪽에서 공격받자, 결국 명나라를 끌어들인다. 그러나 결국 패배하여 명나라로 도주해, 그곳에서 조선을 뒤흔들기 위한 식읍 3천호짜리 솔양군왕의 작위를받고 조용히 살다가 결국 목숨을 잃는다. * 이도(충녕군) - 우리가 익히 아는 [[세종대왕]]. 아버지를 따라 명나라로 쫓겨난 뒤에도 학문을 꾸준히 연마한다. 그러나 관직의 출사할 길이 없으니 유랑생활을 하던 중에, 형인 양녕군이 명나라의 황위계승에 연루되어 척살당하자, 조선과 명나라 경계의 동녕관으로 도망했다가 결국 다시 정치적 상황의 변화로 조선에 입국.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집현전 등에서 강의를 하는 등 학자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백부인 [[정종(조선)|정종]]의 양자로 입적하여 개성공에 봉해지고 다양한 학문적 업적을 남긴다. 장영실과 함께 세훈이 도입한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격물학'에 대해 저서를 남기기도 한다. 말년에는 동로마제국에서 건너온 학자들이 들고 온 그리스 고전에 대해 [[신숙주]]와 함께 [[번역]] 작업도 했다. 생전에 그 공로로 개성공(開城公)에 봉해져 옛 개성의 궁궐인 수창궁을 저택으로 하사 받고, 그 후손들(실제 조선왕가)은 개성공의 작위를 이어 받게 된다. * 안평군 - 이도의 아들. 실제 역사에서는 수양대군에게 척살당한 불운의 [[안평대군]]이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안견]]등의 화공을 우대하고, 그에게 이탈리아 작품의 모작까지 구해다 준다. 작중의 설명에 따르면 엄청난 돈이 깨진듯. * 목종(穆宗) - 제4대 조선국왕. 이방원에게서 빼앗은 왕위에 허수아비로 앉혀진 불쌍한 왕. 이성계의 셋째 아들이자 이방원의 형인 익안대군 이방의의 아들 이석근이다. 그의 핏줄이 대한제국의 황실로 이어진다. * 흥정제 - 진종. 제5대 조선국왕, 제1대 대한제국 황제. 세훈한테 대권을 뺏겼다는 생각에 빈정이 잔뜩상해 3권에서 칭제건원 하자는 소리에도 온갖 거부를 놓다가 결국 황제의 관을 쓰는 인물. [[최만리]]와 의기투합하여 충청도에서 근왕파의 친위반정을 도모했으나, 결국 토벌당하고 죽을 때 까지 입다물고 내전에서 산다. * 가경제 - 제2대 황제. 흥정제에게서 황위를 물려 받아 거의 50여년을 통치하면서 나름 제국의 전성기에 군림(?)한 황제. 현도의 재상통치와 뒤 이은 내각신료들의 집단체제를 거쳐오며 아무 말 않고 옥좌에 앉아서 도장찍는 황제의 본분(?)을 다했다. 스스로도 그 정도에 만족한 듯. 그의 치세기간 동안 제국은 외적으로는 영토의 확장과 발전을 거듭했지만, 내적으로는 각종 모순이 쌓여서 다음 대의 황제 소흥제 때의 정치적 난동기가 찾아오게 된다. * 소흥제 - 제3대 황제. 내각의 힘에 밀린 황권을 강화하기 위해 사림당과 훈구당을 이용해 사화와 친위 쿠데타까지 일으키며 권력 장악에 힘쓰나, 정작 황권을 전횡한지 몇년 되지도 않아 뇌출혈로 졸도. 자신은 황권을 휘두를수 있었지만 정작 제국의 홍범(헌법)은 고치지도 못해 그가 남긴것은 엉망이 된 대한제국의 내각과 추밀원뿐이었다. * 건양제 - 제4대 황제. 윤원형 일파에 휘둘림. * 선덕제 - 제5대 황제. 8권에서 황권강화를 시도하나, 불량 은화를 찍어내 물가가 폭등하면서 정치적 위기에 처하게 된다. 매독에 걸려 비명횡사. * 순화제 - 제6대 황제. [[계유정난|삼촌 태정제에 의해 폐위됨.]] 귀양길에서 태정제에 의해 죽는다. * 태정제 - 제7대 황제. 쿠데타를 통해 황제에 집권. 중앙집권적인 황권강화에 처음으로 성공한다. 유럽으로 따지자면 절대군주쯤 되는 포스. 혼란스럽고 흔들리던 제국을 안정시키고 일본과의 전쟁에서 진서를 지켜내는 등 상당한 치적을 쌓았으나 상업을 위축시켜 나상의 몰락을 불러오게 했으며 제국이 활기를 잃고 침체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묘호는 '''[[세조(조선)|세조]].''' * 흥안제 - 제8대 황제. 황권강화를 가져온 아버지를 쫓아 완벽한 절대군주가 되고자 시도하나, 반동을 불러와 입헌혁명을 초래하고 만다. 송시열이 주도한 의회군에 의해 완전히 털털 털리고, 황제로서는 최초로 법정에 세워져 사약을 받고 목숨을 잃는다. * 태화제 - 제9대 황제. 송시열 주도의 의회에 의해 옹립. 최초의 입헌군주. 10권의 내용에 따르면 실권은 없는 것이라 보아도 무방한 듯. 황실 관련 분량이 확 줄었다. * 건희제 - 제10대 황제. 두번째 입헌군주. 태화제와 마찬가지로 실권은 없으나 서양 문물을 좋아하는 게 세간에 괴벽으로 여겨질 정도인데, 북해도독부에 영안대학이 설립되자 이를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자신이 직접 현판을 써주기까지 한다. 그러나 사망시 위문 사절의 수가 극적으로 줄은데다 시호 또한 순종 정황제를 받아 황실의 힘이 약해졌음이 대놓고 드러나게 되었다. * 천통제 - 제11대 황제. 부황을 이어 즉위. 11권에서 치세 30년 가까이가 다루어지나 별 역할을 하지 않는다. * 홍문제 - 제12대 황제. 입헌혁명 이후 오랜만에 정사에 관심을 가지는 황제. 그러나 자신의 권한과 위치를 바꿀 생각이 있는 정도는 아니다. 국제 관계를 위해 이례적으로 [[마리아 테레지아]]와 결혼했는데, 결혼 전 서로에 대해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마음을 터놓아 금슬은 좋은 편이다. 즉위 4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국가의 상징으로서의 위치를 안정시키는 한편 말레이 반도 출병으로 식민지 제국주의의 길을 열었다. * 융무제 - 제13대 황제. 외모는 마리아 테레지아로부터 물려받아 잘 생겼다고 한다. 아버지가 재위 후반에 시작한 식민지 제국주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 이산 - 12권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개성공가의 인물로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정조(조선)|정조]]. 식민지 제국주의를 펴는데 있어 실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의 딸이 김헌에게 출가한다. * 건명제 - 제14대 황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